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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역사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인류가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지구의 역사의 시작과 함께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보고자 합니다. 인류가 살아온 궤적을 좇아가다보면, 오늘날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방향을 알 수 있으니, 역사를 지나간 것으로 치부하지 말고, 과거와의 대화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구의 역사
지구의 역사는 지구가 형성된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말한다. 지구가 태양계의 일원으로서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5억년 전 쯤이라고 생각된다. 최초의 지구 내부가 핵, 맨틀, 지각으로 나뉘는 과정에서 최초의 해양이나 대기를 형성하였다. 지구상에서 최초의 생명이 출현한 것은 약 30억년 전 쯤이다. 생명이 출현할 때까지의 지구의 상태를 생각할 자료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운석, 운철 따위의 자료나 다른 천체의 성질 등에서 추정하고 있다. 지구 상에 살아있는 존재가 출현한 뒤부터의 지구의 연대는 생물이 발달한 단계에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뉘고, 각 지질 시대에는 더욱 세분화된 연대로 구분된다. 이들 시대에 일어났던 갖가지 변동에 의하여 오늘날의 대륙과 해양이 완성되고, 생물계에는 점차로 고등생물이 출현하여 마침내 인류가 탄생하게 되었다.
세계사
세계의 역사, 혹은 세계사는 선사 시대부터 이어져 온 지구상 모든 인류의 경험과 활동을 기록한 역사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같은 원인에서부터 호모 사피엔스와 같은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 과정 전체를 포함하기도 한다. 인류의 역사는 생활 양식에 따라 선사 시대, 고대, 중세, 근대, 현대와 같이 시기를 구분하며, 지역과 문화에 따라 서양사, 유럽사, 중동의 역사와 같이 구분하기도 하고, 한국사, 일본의 역사, 미국의 역사와 같이 나라별로 구분하기도 한다. 세계사는 이러한 시기와 지역 및 나라별 역사에 대하여 "하나의 전체로서 통일적인 연관성을 지닌 세계의 역사"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역사시대
역사시대는 역사의 시대를 구분하는 방법이다. 역사가 문자로 기록되어 문헌상으로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 그 반대로 문헌상으로 정확히 알 수 없고, 고고학적인 방법, 가령 유물 등을 사용해 알아낼 수 있는 시대를 선사 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구분에 대해서는 인류가 살아온 모든 과거가 역사인데,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로 나눈 점을 들어 비판하는 소리가 있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보편화 된 시대 구분의 기준이다. 문자 문화의 발전 정도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통일된 연대나 절대 연대로 나타낼 수 있는 용어는 아니다. 또한 잉카 제국에 볼 수 있듯이, 문자 문화가 없었다고 할지라도 천문학이나 건축술 등 다른 분야가 고도로 발달한 예도 볼 수 있으며, 결줄과 같은 문자에 의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과 기록 방법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문자의 유무로 시대를 단락지을 수 없다는 생각도 있다.
선사시대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있기 전 인류의 역사이다. 문자 기록이 없기 때문에 당시 사용하였던 도구를 기준으로 시대를 구분한다. 선사시대는 공산 사회로 계급이 없는 사회였다.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 중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같은 석기 시대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던 지역의 청동기 시대 및 초기 철기 시대를 포함한다. 현생 인류는 100,000~50,000년 전 아프리카 동부에서 발현하여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지구는 제6빙하기 전의 온난기로 아프리카 대륙에는 이미 나일 강이 있었고 현재의 사하라 사막 등 아프리카의 삼가은 녹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인류는 마지막 빙하기 무렵 북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에까지 퍼져나가게 되었으며 빙하기가 끝나는 기원전 12,000년 경에는 빙하가 덮지 않은 지구상 모든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다. 이 당신의 인류는 수렵채집 생활을 하며 유랑하였다. 신석기 시대에 들어 농업이 시작되면서 정착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움집과 같은 거주지가 생기고 이들이 모인 촌락이 형성되었다. 신석기인들은 장례와 같이 공동체의 문화를 지니고 있었다. 청동기 시대에 들어 인류는 금속을 사용하게 되었고 강력한 권력을 갖춘 지배 집단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다. 또한 인류 최초의 도시, 국가, 문자, 도서관, 상업, 종교, 신화, 철학과 같은 지금까지도 인류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들이 생겨났다.
고대
청동기 시대에 이러르 지역에 따라 독특한 문화를 가진 문명을 이룬 인류는 문자를 발명하고 스스로의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다른 지역과의 교역으로 세계에 대한 인식이 발전하여 지도의 제작과 지리에 대한 기록으로 이어졌다. 한편,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간에 대한 성찰은 철학, 종교, 윤리와 같은 문화를 낳았다. 고대 시기의 국가들은 문명에 따라 도시 국가의 모습을 띠기도 하고 제국을 이루기도 하였다. 국가의 지배를 위해 법률이 제정되었고 이웃 지역과의 충돌로 국가간 전쟁이 일어났다. 고대 시기의 시작과 끝은 각 문화마다 그 시기가 다르다.
중세
역사에서 중세라는 용어는 르네상스 시기 유럽에서 자신들과 고대 사이의 역사를 암흑기로 인식하는 입장에서 쓰이기 시작한 용어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쓰이는 중세라는 표현은 오늘날 많은 비판이 있다. 그러나, 중세는 근대 이전의 시기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의미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면 요한 호이징아는 오히려 르네상스를 <중세의 가을>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한편, 동양의 역사에서 중세를 구분하는 것은 서양 중심의 역사 구분을 기계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근대
근대라는 시대 구분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서양의 근대는 17세기 이후 일어난 구체제의 붕괴와 산업혁명을 통해 형성된 민족주의, 자본주의, 제국주의 등의 형성을 그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흐름이다. 한편으로는 시민사회의 형성과 민주주의의 발전 등이 근대의 특징으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한 제3세계에 대하여 이러한 서양의 근대 특성을 기계적으로 대입하는 것은 "각 시기의 정권이 얼마나 이러한 기준에 도달하였는지"를 보는 것이고, 그 결과 근대의 각 요소인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분리하여 민주주의를 경제성장의 대립적 개념으로 파악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보다 경제 성장을 우선시 하는 것이 "근대화"라는 몰역사적 근대 인식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는 비판이 있다. 이에 따라 식민지 역시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연관된 세계로 파악하여 식민지 근대를 이룬다는 시각이 있다. 한편, 이과 같은 근대의 기준과 달리 중세 이후 역사를 구분하기 위해 근세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를 근세로 본다. 일본의 경우 16세기 이후 19세기 메이지 시대 이전까지를 근세로 보며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및 에도 시대에 해당한다.
현대
현재는 현재의 정치 체제하의 시대와, 현재의 국제 사회 체제하의 시대를 가리키는 역사 개념이다. "현대"의 시작은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5월 8일 독일의 항복, 9월 2일 일본의 항복), 1989년 냉전 종식 (동유럽 혁명) 중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계사와 더불어 문화사(cultural history)는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정신, 문화적인 인간 활동의 연구와 그 기술이다. 문화사의 개념은 18세기에 거슬러 인류의 끊임없는 문화적인 발전이라는 계몽주의의 신념에 근거한다. 문화 역사 요서는 가족, 언어, 풍습, 종교, 예술, 과학 등이다. 또한, 일상이라는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에 따라 서술된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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